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비이치 오리가미 (문단 편집) == 시도에 대한 사랑 == 한 마디로 요약하면 '''[[쿨데레]]를 가장한 [[메가데레]].''' 사실 작중 시작 전부터 시도를 알고 있었고 좋아하고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정작 시도는 이에 대해 기억 못하는 것 같지만.[* 11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둘의 반응 모두가 진짜다.'''] 또한 남학생 인기투표에서 무기명으로 시도에게 한 표를 넣은 [[여자아이]]가 그녀로 추측된다. 아니면 3권에서 시도에게 진짜로 고백한 여학생이거나. [[이츠카 시도]]가 처음 라타토스크 기관의 여자 꼬시기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그녀에게 고백했을 때 '''그 고백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자신과 시도의 관계를 현재 연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무표정 캐릭터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시도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그 방법과 사고방식이 '''좀 많이''' 어긋났다는 게 문제지만. 시도의 고백을 받아들였을 때의 대사를 보면 같은 반이 되어서 기뻤고, '''수업 중에도 계속 시도를 보고 있었으며, 방과 후에 [[킁카킁카|시도의 체육복 냄새를 맡기도 한 모양]]'''(...).[* 외전격 만화인 데이트 어 오리가미에 보면 소장용 관상용 그리고 입을 용도로 시도의 체육복을 하나씩 들고 있다. 덤으로 그 옆에는 XX용으로 시도가 밧줄에 묶여서(!) [[데꿀멍]]하고 있다.] 이전부터 여러모로 시도를 스토킹한 것도 사실이고, 시도와 같은 반이 되고 본인에게 고백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그에게 집착하고 들이대기 시작했다. 게다가 '''본인의 우수한 능력을 대부분 스토킹에다 발휘해서 시도의 일상 생활에 대해서는 시도 본인보다 더 잘 알고 있고'''[* 시도가 쓰는 도시락통 하나만 해도 언제 어느 가게에서 얼마 주고 산 건지 다 꿰고 있었다. 이 외에도 혈당 수치 같은 본인도 모를 신체 스펙을 다 꿰고있다. 다른건 그렇다 쳐도 평소에 본인이 알 일조차 없는 혈당, 요산치는 어떻게 아는건지 실로 불가사의.], 그가 가르쳐준 적이 없는 [[이츠카 시도]] 본인의 전화번호와 키와 체중 등의 각종 신체 데이터 역시 당연한 것처럼 알고 있었다. 시도가 이츠카 집안의 양자라는 사실은 기본이고 심지어 요산수치 같은 화학적인 데이터도 줄줄 꿰고 있다. > {{{#87ceeb 오리가미 : '''이름은 이츠카 시도. 나이는 열여섯.'''}}} > {{{#0042a1 마나 : '''그렇군요.'''}}} > {{{#87ceeb 오리가미 :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현재 부모님은 해외 출장중이야. 그리고 집안일을 잘해.'''}}} > {{{#0042a1 마나 : '''흠......'''}}} > {{{#87ceeb 오리가미 : '''혈액형은 AO형 Rh+. 키 170.0센티미터. 체중 58.5킬로그램. 앉은 키 90.2센티미터. 위팔둘레 30.2센티미터. 아래팔 둘레 23.9센티미터. 가슴둘레 82.2센티미터. 허리둘레 70.3센티미터. 엉덩이둘레 87.6센티 미터.'''}}} > {{{#0042a1 마나 : '''......예?'''}}} > {{{#87ceeb 오리가미 : '''시력은 왼쪽 0.8, 오른쪽 0.6. 악력은 오른손 43.5킬로그램 ,왼손은 41.2킬로그램. 혈압은 128~75. 혈당치는 88mg/dl. 요산치는 4.2mg/dl.'''}}} > {{{#0042a1 마나 : '''스,스톱 스톱! 그렇게 자세한 것까지는 필요 없어요!'''}}} 덕분에 8권에서 시도로 변신하여 학교에서 돌발행동을 저지르며 그의 평판을 깎아내리려던 [[나츠미(데이트 어 라이브)|나츠미]]를 가짜 시도라고 간파해내기도 했다. --너는 진짜 시도보다 눈 깜빡임이 0.05초 정도 빠르고, 몸의 중심 또한 진짜 시도에 비해 0.2도 정도 왼쪽으로 치우쳐 있어. 그러니 못 알아볼 리가 없어.-- [[요시노(데이트 어 라이브)|요시노]] 공략 중 오리가미가 주워 간 요시농을 찾기 위해 시도가 그녀의 집에 왔을 때[* 원래 라타토스크 기관의 요원이 오리가미의 집에 침입해 인형을 찾을 생각이었지만 함정에 당해서 할 수 없이 시도가 가게 되었다. 적외선 센서가 거미줄처럼 설치되어 있지 않나, 최루 가스가 분사되질 않나, 곳곳에 자동 추적 보조 총까지 설치되어 있지 않나. 덕분에 저 집에 침입한 라타토스크 기관 여섯 명이 전부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는 그의 취향에 맞춰 메이드복을 입고 기다렸을 뿐 아니라[* 시도가 메이드복이 취향이라고 이야기한 것도 아니다. 단지 친우인 토노마치 히로토와의 실없는 대화 도중에 메이드복에 대한 언급이 잠깐 나온 게 전부였다.] '''각종 정력제를 섞은 드링크를 '차'라면서 먹이고'''[* 애니를 보면 색깔이 뭔가 지옥 끝에서 올라온 듯한 별별 어두운 색이 감도는 거무죽죽한 색이었다.] 현관에는 외부 침입자를 막기 위한 것이 아니라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내부에서 나가려는 사람을 막기 위한 함정]]'''을 설치해 놓았다. 게다가 애니에선 분량 때문인지 짤렸지만 원작을 보면 시도가 오는 것에 맞춰 오리가미 자신의 방이 꽉 차는 크기의 특대 사이즈 침대를 새로 구입했고[* 시도가 집에 오고 싶다고 하자 며칠 후에 초대했는데 그 사이에 침대를 새로 구입했다. 시도는 침대를 보고는 부자연스럽게 크고 사용한 흔적이 없어서 이상하게 여겼다. 사게 된 배경은 AST 대원들에게 남자 친구가 오는데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물었는데, 2명이 잘 침대를 추천했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애니에서 처음 오리가미의 방이 등장했을 때의 침대는 평범한 1인용 침대였지만 나중에 시도가 왔을땐 원작대로 더블베드로 바뀌어 있었다. 사는 과정은 생략했어도 확실히 침대를 바꿨다는 묘사는 나왔다.] 배겟잇에는 '문제없어', '상관없어'라고 쓰여있기도 했다. 원래는 [[성관계|밤일]]을 해도 되는지의 여부에 관한 간접적인 표현법으로서 배게의 한 쪽면에는 YES, 반대면에는 NO라고 적힌게 보통이었으나 '''[[답정너|YES가 양면에 적혀있다.]]''' 즉 언제든지 하고 싶다면 하자는 소리. 오리가미는 시도가 자신이 혼자서 생활하는 것을 알고 찾아온다고 생각해 의외로 대담하다고도 생각하고 있었다. 이츠카 시도가 토비이치 오리가미의 집에서 요시농을 찾아간 후 인형이 사라진 것을 알고 잠시 마음에 들던게 없어졌다며 낙담했지만 만약 시도가 자기 물건을 훔쳐간 거라면 '''그건 그것대로 좋은 일'''이니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도는 이 일에 대해 상당히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후 오리가미의 일기에서 그녀가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여기고 있었다는 걸 알고는 다행이라며 안심했다. || [[파일:데이트-어-라이브-05-004.jpg|width=70%]] || || {{{#4169e1 시도: '''“자, 잠깐! 스톱!”'''}}} {{{#87ceeb 오리가미: '''“······?”'''}}} || 이후에도 기행은 계속되는데, 시도가 온천에 간다고 하니까 엿보기 위한 도구(군용 위장복, 카메라와 대형 망원렌즈 등~~[[POWER MOVIE/작품/남과 북#s-2.15|남과 북도 이런 경우다.]]~~)를 챙기거나 그가 5권에서 이프리트 건 이후 단 둘이 할 얘기가 있다고 하니까 시도를 여자 화장실로 데려간 뒤 바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자신의 팬티를 벗는다.]]''' 그 외에도 수학여행을 갔을 때 목욕탕에서 남탕과 여탕을 나누는 벽의 틈새를 통해 시도를 엿보려고 한다던가[* 이 때 토노마치 히로토와 눈이 마주친다. 엿보기용 구멍을 두고 서로가 눈을 맞대고 있는 상황. 당연히 토노마치는 기겁했다. 보통 남자가 여탕을 훔쳐보는 것에 반해 여자가 남탕을 훔쳐보고 있으니.] 몸이 나쁜 것을 빌미로 시도에게 업어달라고 한 후 병실에 옮겨주었더니 그를 강제로 침대에 앉히고 자신의 윗도리를 풀어버린다든지, 5권에서는 시도가 감기로 누웠다는 소식을 듣고 환자식으로 '''자신이 씹어서 반죽한 뒤 그에게 먹이려고 일부러 죽 대신 주먹밥을 가져가는''' 등 이런저런 기행이 계속되는 중이다. 애니메이션 1기 10화에선 시도가 병문안을 가니 일부러 넘어져 시도가 자기를 등에 업고 자기 입원실로 가도록 했고 도중 신음소리를 내고 핥는 등 변태행각을 했으며 입원실에 도착하자 이번엔 시도에게 사과를 깎아서 자기에게 직접 먹이도록 시키는데 그 방법이 참으로 민망한 것이 시도가 입으로 먹여달라고 부탁. 시도는 그 말을 듣자마자 손으로 사과조각을 오리가미 입에 넣었는데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 시도의 손가락을 빨아대는데 에로 영화의 한 장면이 완성되어 버렸다. 그러고도 모잘라 이번엔 체온 좀 재 달라며 시도 위에 걸터 앉고 가슴골을 벌리는데 15금인 관계로 그 이상은 나오지 않았다. 6권에서는 사정상 [[여장]]을 하고 있는 [[이츠카 시도#s-7|이츠카 시오리]][* 공략대상이었던 [[이자요이 미쿠]]가 지독한 남성혐오증을 앓고 있는 데다가 [[백합(장르)|백합]]이었기 때문에 [[여장남자]]가 된 것.]를 보자 표정은 그대로인데 흥분한 듯 콧김을 뿜어대며 카메라로 열성적으로 촬영한 데다가 심지어는 사타구니 사이를 향해 손을 뻗는다. 단편 '시오리 페널티' 를 보니 실제로도 미쿠처럼 이 모습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듯하다. 해당 단편 후반부에서는 시도의 여장에 맞춰 오리가미도 남장을 하였는데 이름은 '토비이치 오리온'으로 자칭 오리가미의 오빠다.[* 단 오리온의 출현은 이게 처음은 아닌데 8권에서 작가의 말을 보면 시도 여자 버전은 시오리, 토카 남자 버전은 토루니까 오리가미 남자버전은 살짝 고민하다 오리온을 떠올렸는데 그때 그이름이 쓰인거다.][* 참고로 요시노는 요시오, 레이네는 레이지, 코토리는 마코토였다.] 도촬[* 체육시간에 체육복에 숨겨서 녹화, 이츠카 시도 집에는 이미 몰래카메라 설치가 되어있는 등 시도는 이미 트루먼 쇼 급 도촬을 당하고 있는 중.], GPS 위치추적, 엿보기, 물건 훔치기 및 바꿔치기[* 시도가 떨어뜨린 지우개를 주워주는 척하면서 자신의 지우개와 맞바꿔서 준다. 즉, 시도는 오리가미의 지우개를 쓰고, 오리가미는 시도의 지우개를 쓰게 된 것. 머테리얼에 수록된 단편 '4월 9일'에서는 순전히 이걸(물건 바꿔치기) 위해서 지우개 뿐 아니라 '''시도가 구입한 학용품을 전부 조사해 그것과 동일한 제품을 장만한 것'''으로 언급된다.] 신발장에서 신발을 꺼내서 냄새 맡기 등등 서브컬처 업계에서 생각할 수 있는 비[[19금]] 변태의 온갖 기믹들은 다 붙어 있는 어떤 의미론 굉장한 캐릭터. 심지어는 라타토스크 대원들조차 그녀의 변태성은 도저히 감당 못하는 레벨. 오리가미가 사사건건 시도에게 달라붙는 탓에 정령들에 대한 대응이 어려워진다는 이유로 아예 시도에게 학을 떼게 해서 그녀를 떼어놓자는 계획을 이행한 적도 있는데, 라타토스크의 지령에 따라 그가 아무리 몹쓸 남자 연기를 하고 괴상한 요구를 해도 이 모든 것을 아무런 문제없이 받아들여 버리는, 아니 '''오히려 더 좋아하는 진성 초변태''' 오리가미 때문에 작전은 완전 실패로 끝났을 정도. 초변태에 마조히스트인 [[칸나즈키 쿄헤이|칸나즈키]]가 그녀를 변태라 말한 걸 보면 말 다했다. [[http://blog.naver.com/piorezero/100210456084|이런 합성이 나올정도]] 또한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1권에서는 그녀가 데이트를 준비할 때의 가방 속의 소지품이 공개되었는데, 그 안에 준비되어 있던 것은 '''[[비아그라|1알로 원기 100배라는 뭔지 모를 약]](정력제)''', '''[[클로로포름|여차할 경우에는 천에다 묻혀서 상대의 코와 입을 막기 위한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액체]](마취제)''', 그리고 '''[[감금|만일을 대비한 테이프와 수갑]]''' 오리가미에게 데이트 준비한다는 소리를 듣고 흥미있던 나머지 다 함께 그녀의 가방을 검사했던 AST 대원들은 전원 데꿀멍했다. 단편에서 정령들이 왕 게임을 하는데 끼어들어, 수를 써서 자신이 무조건 왕이 되게끔 한 후 그녀들에게 변태적인 명령들을 강요하는데, 결국 정령들 대부분이 이 변태적인 명령들을 수행하지 못하고 탈락한다. 모두 탈락하기 전에 코토리가 오리가미의 속임수를 간파하여 게임을 리셋시키고, 자신들이 받은 치욕을 오리가미에게도 맛보여 주고 싶어서 오리가미가 한 변태적인 명령들을 그대로 몰아주는데, 모두에게 1분간 팬티 보여주기(토카), 역시 마찬가지로 이성인 시도에게 팬티 벗겨주기(코토리), 자기는 변태라는 내용의 온갖 방송금지 처리 낱말들로 범벅인 글 읽기(요시노), 브래지어 벗기(레이네) 등, 말로는 ‘명령이니까 어쩔 수 없어’ 라면서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모두 수행하고, 시도와 관련된 명령들은 솔선해서 수행하며, 브래지어는 벗어서 일부러 시도에게 던지는 등 오히려 복수를 하려던 정령들이 먼저 광탈해버린다. 마지막에는 시도가 왕이 되는데, 이때 정령들이 시도에게 눈빛으로 ‘오리가미를 쓰러뜨려’ 라는 압박을 보내지만, 시도는 자신의 소망을 명령한다. || [[파일:qEoHycn.jpg|width=70%]] || 즉, 오리가미와 토카가 친하게 지내달라는 것. 물론 시도는 정령들의 오리가미를 쓰러뜨리라는 압력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진정한 소원을 명령한 것인데, 이 명령을 어떻게든 수행하던 오리가미가 도중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토하면서 쓰러졌다. 이에 정령들은 오리가미를 쓰러뜨린 시도를 보고 대단하다며 환호하지만 시도의 의도는 당연히 그런게 아니었기 때문에. 참고로 오리가미가 정령들을 탈락시킨 이유는, 왕 게임에 끼어든 것만이 아니라 정령들을 도발하여 '명령을 수행하지 못하면 탈락, 그렇게 해서 마지막까지 남은 한명이 참가자들 중 한명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룰로 바꿔버렸기 때문이다. PS3 게임 '아루스 인스톨' 본인 루트 8일차에서 감기에 걸려 땀이 흥건한 '''시도의 가슴을 핥는''' 등 기똥찬 기행도 벌이기도. 그래도 이런 행각들 덕(?)에 8권에서 나츠미가 변신한 사람들 목록에서 빠질 수 있었다.[* 사실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평소에 하던 짓들을 하자 라타토스크 대원들이 “이건 누가 봐도 오리가미다”라고 한 것.] || [[파일:데이트-어-라이브-09-004.jpg|width=70%]] || || {{{#87ceeb '''“이츠카 치요가미예요. 파파가 신세 많이 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 9권에서는 [[나츠미(데이트 어 라이브)|나츠미]]에 의해 신체가 어려진 상태가 되었는데 이츠카 시도의 집에서 시도가 다른 정령들을 돌보는 사이에 속옷과 칫솔 등을 몰래 가져가고[* 그날 밤 시도의 집을 나온건 오리가미 뿐이었다.] 그 다음 날 학교로 찾아와서 자신을 [ruby(시도, ruby=파파)]와 [ruby(오리가미, ruby=마마)] 사이에서 난 '''사랑의 결정체'''라고 했다. 이름은 '''이츠카 치요가미'''. 6권에서 만일 시도와 자신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들이면 '''키시''', 딸이면 '''치요가미'''로 이름을 짓겠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었다. 여담으로 치요가미는 색종이를 뜻한다. 본명인 오리가미는 종이접기. 10권에서 이후 정령과의 싸움을 벌일 때 자신의 결심을 흐트려 놓을 수도 있는 [[이츠카 시도]]를 잠시 감금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 빠져나가기 위해 시도가 오리가미에게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고 싶으니 잠깐만 풀어달라고 하자 '''바지를 벗기고 오줌을 받아내려 했다.''' 그 직전에도 그에게 물을 먹여주려고 했는데 '''다름 아닌 마우스 투 마우스 키스 형태로 먹이려고 하자''' 시도가 급당황하며 그냥 손으로 먹여달라고 부탁한다. 둘 다 자신이 처음에 하려는대로 안 되자 오리가미는 살짝 실망감을 보인다. 11.5[* 한/일 정발판에서는 앙코르 9권에 수록.]권에서는 시도의 양부모님에게 '''혼인신고서를 내밀기도 했다!''' 이 때 하는 말이 “시도는 아직 현재의 일본 법률로는 결혼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 시도가 열여덟 살이 되었을 때, (시)아버님과 (시)어머님께서 꼭 좀 증인이 되어 주십······” 이 때 이 말을 들은 양부모는 당황하다가 “갑자기 결혼이라니··· 시도는 뭐라고 하던···?” 오리가미는 “그 이는 저에게 프로포즈를 했어요. ‘네가 꼭 필요해’라고요.” 이 말은 들은 양부모는 말문이 막히고 오리가미는 “다시 부탁드릴게요. 시도를 저에게 주십시오.” 그리고 이 말은 들은 정령들은 기상천외하기 짝이 없는 결혼 허락을 막기 위해 즉각 거실로 들이닥쳤다.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3권에서는 작중에서보다도 더욱 더 신사력을 높인 채로 등장한다. 시오리 패널티편에서는 [[성추행]]을 한다거나 처음엔 디지털 카메라부터 시작해서 점점 더 카메라가 커지고 고급스러워진다. 크리스마스편에서는 어쩐 일로 시도가 불러도 대답 안하나 했더니 시도가 집을 비울 때 몰래 들어가서 나체가 되고 나서 몸을 리본으로 잡고 자기가 들고온 거대 양말에 들어가 선물이라고 말할 작전이었지만 양말로 들어가기 직전 시도가 난입해 결국 시도에게 양말을 덮어씌운 뒤 시도를 선물이라고 하며 가져가려고 하였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말리고 달래면서 시도가 다른건 뭐든 다 줄테니 진정하라고 하자, 이번엔 혼인신고서를 내밀며 다른 사항은 다 기입했으니 도장만 달라고 한다. 결국 시도와 한 시간정도의 타협 끝에 땀에 젖은 시도의 산타복을 받아간다는 조건으로 겨우 타협을 보고 돌려보낸다. 그리고 그 산타복을 크리스마스 당일 자신이 입고 나왔다.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4권의 토카 리버스에서는, 모든 정령들이 모이는 저녁 식사 자리인 시도의 집에 가는데, 도중에 하얀 리본의 코토리랑 만난다. 이때 코토리가 오리가미가 들고온 봉지를 보게 되는데, 그 내용물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에 당연히 코토리의 표정이 흐려지면서 이게 뭐냐고 묻는데, 오리가미는 시도 외에는 쓸 일 없으니 안심하라고. 코토리 역시 오빠에게도 이상한 거 먹이지 말아달라며 빼앗으려는데, 코토리의 운동능력으로는 당연히 상대가 안 돼서 결국 실패한다. 그리고 토카의 이상한 행동들에 대처하기 위해 리본을 바꿔매는 코토리 보고 여전히 굉장한 이중인격이라고 하는데, 이에 코토리가 '''당신한테만큼은 듣고 싶지 않다!''' 일갈한다.[* 코토리의 이 말로 보아 오리가미가 엔젤과 데빌의 2가지 세계의 인격과 기억이 같이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오리가미는, 반전이 풀리고 시도에게 영력이 봉인된 후, 여러가지 정밀 검사를 받았을 테니 레이네와 함께 알고 있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실제로 12권에서 데빌이 건재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니.] 영력이 봉인되고 새로운 길을 나아가고 있는 와중에도 시도를 향한 기행은 여전...이 아니라 '''더 심해진''' 걸로 보이며, 토카와 코토리를 필두로 필사적으로 막아내고 있는 듯 하다. 외전 만화인 데이트 어 오리가미에선 이름대로 일상에서의 오리가미가 주인공이므로 이런 변태 행각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SD화한 등장인물들과 오리가미의 변태행각이 합쳐지고 거기에 새로운 등장인물까지 합쳐져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가는걸 느낄수 있다. 애니에서도 그 변태성은 그대로 나왔다. OVA에선 시도가 스쿨미즈+강아지귀+꼬리 차림으로 공원에 나오라고 하자 군말없이 그대로 따르는가 하면, 그 상태에서 시도가 "암캐년이 어딜 감히 인간님의 앞에서 두발로 서?! 당장 네발로 엎드려!"라고 지시하자 군말없이 순응했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시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허리띠를 벗겨서 목줄을 채운뒤 개처럼 짖으며, 기분이 좋은듯 헥헥거리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이를 보면 오리가미는 시도에게 [[암퇘지(속어)|암퇘지]] 내지 [[육노예]] 취급을 받으며 [[강간|능욕]]당하는게 소원인 '''시도 한정 [[마조히즘|도M]]'''이라는걸 알 수 있다(...). 어느 레스토랑에서는 시도가 화장실에 가지말라고 하자 그 자리에서 볼일을 보려 했고, 시도가 그걸 제지하려다 실수로 오리가미의 치마를 벗겨버리자 "받아줄거야? 아니면, 받아마실거야?"라고 말해 시도를 데꿀멍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이 상황을 지켜본 그 칸나즈키까지 '''"변태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라 외치며 경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